IDF, 북쪽 국경에서 헤즈볼라 공습으로 레바논 지상 공세에서 8 명의 군인 사망 발표
이스라엘군, 지상 침공에 대한 첫 세부 정보 제공
레바논 남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300발에 가까운 로켓과 드론을 발사하며 국경 지역에 대한 포격을 가한 가운데 이스라엘 군인 8명이 사망했다고 IDF가 수요일 발표했다.
전사자 중 6명은 98사단 소속 에고즈와 야할롬 특공대에 소속된 병사들이었다. 이들은 첫 번째 전투에서 전사했다.
전사한 병사들은 모디인 출신의 팀장 에이탄 이츠하크 오스터(22, Cpt.), 엘리 출신의 또 다른 팀장 하렐 에팅거(23, Cpt.), 코하브 야이어 출신의 노암 바르질레이(22, Sgt. First Class), 베이트 아리예 출신의 오르 만주르(22, Sgt. First Class), 키랴트 아타 출신의 나자르 잇킨(21세, Sgt. First Class), 야할롬 전투 공병대 소속이자 쇼함 거주자인 이타이 아리엘 지아트(23세, Cpt)로 신원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 총격전에서는 골라니 여단 정찰대 소속 병사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사한 병사들은 예루살렘 출신의 알렘켄 테레페(21, Staff Sgt.)와 네스 치오나 출신의 이도 브로이어(21, Staff Sgt.)로 확인되었다.
“오늘 레바논에서 전사한 우리 영웅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신이 그들에게 복수를 내리길 바랍니다. 그들의 기억이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다.
수요일 아침 8명의 사망자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 침공으로 인한 첫 번째 사상자들이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금까지 약 60명의 헤즈볼라 전사들을 사살했으며, 이스라엘 공군(IAF)은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에서 약 200개의 목표물을 공습했다.
“우리는 우리를 파괴하려는 이란의 악의 축에 맞서 혹독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피괴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함께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네타냐후는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의 성명은 수요일 일몰과 함께 시작된 이스라엘의 로쉬 하샤나(유대교 새해)를 기념하는 가운데 발표되었다.
육군 라디오에 따르면 에고즈와 야할롬 부대는 레바논 마을의 한 건물에 진입한 후 헤즈볼라 테러리스트와 대면 전투를 벌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테러리스트들은 사방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을 향해 대전차 미사일과 수류탄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그 후 이스라엘군은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흐린 날씨 속에서 헬기를 이용해 사망자와 부상자를 대피시키는 '영웅적인' 작전에 착수했다.
이스라엘 지원군은 마을과 주변 지역에 대규모 포격을 가해 엄폐물을 제공하고 테러리스트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공습과 함께 포격과 탱크 사격으로 약 30명의 테러리스트가 제거되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전투 중 중상을 입은 5명을 포함해 약 30명의 군인이 다양한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두 번째 사건에서는 대전차 미사일에 맞아 두 명의 병사가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골라니 병사도 또 다른 대전차 미사일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The IDF releases footage showing the 36th Division entering Lebanon. Currently two IDF divisions are operating in southern Lebanon, to dismantle Hezbollah infrastructure there. pic.twitter.com/2S0qw1pBaJ
— Emanuel (Mannie) Fabian (@manniefabian) October 2, 2024
IDF는 목요일까지 레바논 남부의 구체적인 작전 지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마을 메툴라에서 1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오다이세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을 격퇴했다고 주장하며 전투의 핫스팟이 될 수 있는 첫 번째 징후를 보였다.
두 번째 징후는 목요일 아침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에서 약 4km(2.5마일) 떨어진 이스라엘 마을 이르온과 아비빔 맞은편 빈트 제이베일 마을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IDF의 발표가 나왔다. 36사단 군인들은 무기 창고로 사용되던 지방 자치 단체 건물에 숨어 있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15여 명을 제거했다.
이스라엘군은 “테러 조직 헤즈볼라는 국제법을 조직적으로 위반하며 정부 기관과 민간 구조물을 악용하고 주민들을 테러 작전을 위한 인간 방패로 삼아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시민들을 해치고 있다”고 밝혔다.
The IDF says that in the past day, some 60 Hezbollah operatives were killed and more than 200 targets were struck by the Israeli Air Force, amid ground operations in southern Lebanon.
— Emanuel (Mannie) Fabian (@manniefabian) October 3, 2024
Overnight, some 15 Hezbollah operatives holed up at the town hall of southern Lebanon's Bint… pic.twitter.com/7uHfEHiD32
헤즈볼라는 주요 군사 지도자를 잃고 통신 장비가 손상되는 등 상당한 타격을 입은 후 며칠 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크게 줄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시작된 이후 헤즈볼라는 국경 근처에서 단거리 공격을 크게 늘리고 있으며, 이는 지상 공격에 참여한 이스라엘군 병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에만 레바논에서 260여 발의 발사체가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서부 갈릴리의 메툴라와 어퍼 갈릴리, 사페드 주변, 슬로미 지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חיל האוויר יירט מטרה אווירית חשודה מול חופי גוש דן @ItayBlumental @Itsik_zuarets
— כאן חדשות (@kann_news) October 2, 2024
צילום: נעשה מאמץ גדול לאתר את בעלי הזכויות בצילומים. השימוש נעשה לפי סעיף 27א. אם אתם בעלי הזכויות יש לפנות ל[email protected] pic.twitter.com/IL8wIpX5L4
목요일 오전 2시경, IDF는 이스라엘 중부 해안에서 두 대의 드론을 식별하고 텔아비브 남쪽에 있는 바트 얌 시에서 공습 사이렌을 발령했다.
군대는 드론 중 한 대를 격추했고 다른 한 대는 인명 피해 없이 공터에 떨어졌다. 예멘의 후티 테러리스트들은 나중에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목요일 아침에는 레바논에서 발사된 드론 두 대가 나하리야 해안에서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한 대는 격추되었고 다른 한 대는 공터에 떨어졌다.
또한 헤즈볼라는 어퍼 갈릴리에서 25발의 로켓 포격을 가했으며, 대부분은 요격되었고 일부는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졌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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