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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 수비대와 가까운 소식통이 이란의 미스터리한 폭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밝혀

2025년 4월 27일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촬영한 스틸 이미지에서 이란 반다르 압바스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700명 이상이 부상당한 화학 물질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로이터 커넥트

 이란 남부 반다르 압바스 시의 샤히드 라자에 항구에서 어제 발생한 폭발로 18명이 사망하고 800명이 부상당했다고 이란 텔레비전이 오늘(일요일) 보도했다. 이란 내무부 장관 에스칸다르 모멘니는 폭발을 일으킨 화재의 80%가 통제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와 관련된 한 관계자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항구에서 폭발한 물질은 고체 로켓 연료의 핵심 성분인 과염소산나트륨이라고 말했다. 그의 진술은 지난 3월 항구에 도착한 화물의 일부인 미사일 연료 비축물 때문에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안업체 앰브리의 평가와 일치하는 것으로 AP 통신에 보도되었다.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호르모즈간 주 주지사는 폭발 이후 3일간의 공개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란 호르모즈간 주의 위기 관리 책임자는 타스님 통신에 라자에 항구의 화재가 통제되고 있으며 소방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램 브란츠 / KAN 11

Ram Brandts는 KAN 11 뉴스의 특파원입니다.

Ram Brandts is a correspondent for KAN 11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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