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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하마스 반대 집회와 유대인에 대한 한국인의 지지

오피니언 블로그 / 객원 칼럼니스트 토마스 박 | May 22, 2024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 토마스 박

한국에서 “인질 석방과 하마스 척결을 위한 국민연대” 집회가 어떻게 재개되었는지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선거 때문에 집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다: 우리 연대의 주요 그룹 중 하나가 선거에 집중해야 하는 정당이었기 때문이다. 5월 8일에 5명이 모여 집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석할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5월 11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일기 예보가 좋지 않아서 경찰에게 5~10명 정도만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 토마스 박

5월 11일 집회 현장 사진이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십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심지어 집회 종료 시간인 오후 2시쯤에는 길 건너편에서 친하마스 집회가 시작될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움직이신다는 것을 느꼈고 순종하기만 하면 되었다.

다음주 토요일, 이 글의 첫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집회는 더 커졌다.

날씨는 아름다웠다. 브래드tv는 집회 홍보와 야외 스피커로 큰 도움을 주었다.

집회를 진행하면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유대인들을 꽤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들 중 일부는 집회 소식을 듣고 와서 함께할 계획을 세웠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우리를 본 사람들도 있었다. 집회가 열린 장소는 예루살렘의 구시가지처럼 외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서울 한복판이었다.

사진과 영상은 모두 밴드(BAND)라는 소셜 미디어에 올려져 있다.

사진: 토마스 박

이 사진에서 한국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Photo: 토마스 박

이 남성은 와이즈만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컨퍼런스 참석차 서울을 방문했다가 우리 집회를 보고 "서울에서 친이스라엘 집회를 보니 놀랍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토마스 박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좋아한다는 이 유대인 청년은 서울을 여행하던 중 우리를 발견했다.

주로 노년층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관광단도 만날 수 있었다.

서울에 점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고, 그 중에는 유대인들도 있다. 아니면 하나님이 유대인과 한국인을 더 가까이 이끄시는 걸까? 일부 한국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이 알지 못했지만 복음을 전할 극동의 나라가 한국일 수 있다고 믿는다. (사 55:5, 계 7:2)

 

토마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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