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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드당 장관들, 인질 처형에 대한 하마스 처벌을 위해 가자 지구 북부 일부 병합 촉구

몇몇 장관, 테러 억제를 위한 '땅값' 부과 지지

아미차이 치클리 디아스포라 장관이 X에 게시한 이스라엘이 합병할 수 있는 가자지구 북부 지도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처형한 데 대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여러 차례 선언한 가운데,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월요일에는 니르 바르카트 경제부 장관, 슬로모 카르히 통신부 장관, 아미차이 치클리 디아스포라 장관, 이딧 실만 환경부 장관(모두 리쿠드당 소속), 오릿 스트록 정착촌 장관(종교 시오니즘당) 등 5명의 장관이 이 아이디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바르카트는 이스라엘이 “인질 한 명당 일정 가격인 두남(dunams)을 부과해야 한다”며 “가격표”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 살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만 답했고, 나중에 드문드문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재차 강조했다.

네타냐후는 텔레비전 연설에서 하마스는 이 “끔찍한 학살”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치클리는 나중에 테러 단체에 대한 처벌로서 토지 합병 개념에 대한 지지를 반복했다.

“나는 어젯밤 내각 회의에서 우리 국민 살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즉각적인 토지 가격을 책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라고 그는 𝕏에 썼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는 지도를 첨부하면서 “또 다른 북쪽 회랑, 즉 북쪽 경계 지역(이전 두짓, 니사닛, 엘레이 시나이 지역)을 다시 장악하고 경계 울타리를 남쪽으로 옮기는 것”을 주장했다.

실만은 더 나아가 이스라엘 국민은 “작전 지침”에 따라 행동하고 “땅을 계속 상속”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축복과 성공을 가져올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제닌과 나블루스를 비롯한 모든 곳에 알려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땅을 되찾고 싶으니 우리를 공격하라, 그러면 우리가 그 땅을 되찾을 것이다.”

그녀는 이스라엘 땅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하마스가 저지른 일에 대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하마스는 땅의 대가를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 회의에서의 이 논의는 전날 안보 내각에서 네타냐후와 그의 동맹들이 가자-이집트 국경에서 철수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철회할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비판한 후 격렬한 논쟁이 벌어진 데 이어 나온 것이다.

갈란트 장관은 토요일 하마스에 의해 6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살해된 채 발견된 후 장관들에게 “목요일 결정은 시간이 있다는 가정 하에 내려진 것이지만 인질들을 살리려면 시간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갈런트는 “인질들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필라델피아 회랑을 우선시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총리의 입장을 지지하는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부 장관은 필라델피아 회랑에 대한 선언을 번복하는 것은 “살인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인질 살해에 대해 하마스에게 매우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하욤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우리는 엄청난 힘으로 이에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말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우리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살인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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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엘리자베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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