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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가 매일 공격하는 정기 '프로그램'을 재개하자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 IDF와 정부에 실망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효과는 사라진 것으로 나타남

2024년 9월 1일, 갈릴리 상류의 크파 유발에 대전차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중상을 입은 이스라엘 남성을 구조 요원들이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 아얄 마골린/플래시90)

이스라엘이 약 일주일 전 헤즈볼라 로켓 발사장 약 90곳을 대규모로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테러 단체는 회복세를 보이며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은 깊은 환멸을 느끼고 있다.

화요일 오후 레바논 테러 단체는 서부 갈릴리에 있는 아랍 알 아람셰를 향해 대전차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여 주택 한 채가 파손되었다.

지난 하루 동안 헤즈볼라는 아인 야코브, 가아톤, 예히암 마을을 향해 30발의 로켓을 발사하는 등 이스라엘 내 목표물에 대한 7건의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월요일 나쿠라 인근에서 이스라엘 국경 근처의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직원 2명이 사망한 IDF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IDF는 아직 이 공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헤즈볼라는 두 명의 UNIFIL 직원이 자신들의 조직 소속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화요일, IDF는 이스라엘 공군(IAF) 전투기가 마르카바 지역의 군사 건물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IDF는 레바논 남부의 레이한, 야룬, 아이타 알 샤브, 하니네, 타이르 하르파, 베이다에 있는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다.

또한 이스라엘 공군은 자브키네와 시히네의 로켓 발사대 약 10개와 훌라 인근의 관측소를 파괴했다.

이스라엘의 알마 리서치 센터는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이후 헤즈볼라의 공격 빈도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테러 단체는 국경에서 5km(약 3마일) 이상 떨어진 이스라엘 마을에 대한 공격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대피하지 않은 주민들은 대피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어퍼 갈릴리의 키부츠 고넨에 사는 주민 마이클 모어는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대규모 IDF의 공격을 언급하며 “전쟁이 시작되고 IDF가 마침내 전쟁을 끝내고 헤즈볼라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되고 기쁘기까지 하다”고 Ynet 뉴스에 말했다.

고넨은 대피하지 않은 마을 중 하나이지만 국경과 너무 가까워서 매일 경보 사이렌을 울리며 끊임없는 포격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약 3시간이 지나자 하늘에서 비행기의 움직임으로 인한 소음이 갑자기 멈췄습니다"라고 모어는 말했다. “저는 군대와 총리의 말을 믿고 이곳의 치안이 회복될 것이라고 낙관했던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어요. 제 희망은 너무 빨리 무너졌습니다.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안타깝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월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아직 대피 중인 수만 명의 주민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전쟁 목표로 선언했지만, 이를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이스라엘에는 텔아비브와 주변 지역이라는 두 개의 주만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모어는 말했다.

“여기에는 일상이 없습니다. 10분 안에 보호 지역 근처에 머물러 몇 시간 동안 헤즈볼라의 공격을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우리의 일상을 통제하며 언제 어디서 총격을 가할지 결정하고 반복적으로 우리의 삶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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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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