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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에 의해 우발적으로 살해 된 인질의 어머니 아이리스 하임, 분노한 이스라엘 인들에게 '일시 중지'와 대규모 시위를 재고 할 것을 촉구

아이리스 하임이 2024년 4월 15일 예루살렘 대통령 관저에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우발적으로 살해된 세 명의 인질인 아들 요탐 하임, 사메르 탈랄카, 알론 샴리즈를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오렌 벤 하쿤/플래시90)

지난해 12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에 의해 우발적으로 살해된 세 명의 인질 중 한 명인 요탐 하임의 어머니가 이스라엘의 대규모 사회 불안과 전국적인 총파업 속에서 목소리를 냈다.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6명의 인질을 잔인하게 처형한 이후 깊은 고통과 분노를 표출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스라엘 도시의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위로 인해 광범위한 파업이 발생하여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분노와 슬픔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이리스 하임은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대규모 시위를 재고할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하임의 아들 요탐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자지구로 납치되어 포로 생활을 탈출하려다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다. 하임은 자신의 아들을 실수로 죽인 군인들을 용서하기로 한 결단으로 현재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하임은 군인들에게 손을 내밀고 저녁 식사를 위해 집으로 초대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후 하임은 북미를 여행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평화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임은 이제 분노한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시위와 파업 대신 다른 길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0월 6일, 저도 시위에 참석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위가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이 시위가 이스라엘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시위는 무엇으로 이어졌습니까?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시위는 우리에게 '10월 7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소란을 잠시 멈추고, 거리로 나가지 않고, 우리가 지금 '살인자'라고 부르는 네타냐후가 순순히 총리직을 내려놓을 것이라 믿지 않는다면, 그리고 기꺼이 조금만 귀를 기울이고 생각해 본다면, 그것이 나라를 위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다른 사람을 살인자라고 부르고, 시위를 하고, 이스라엘 국가를 파업에 돌입시키고, 자신의 자녀를 해치는 등 모든 것을 기꺼이 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계속 말했다.

그녀의 성명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는 군중들의 대규모 시위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총리와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 테러 단체와의 협상에 실패함으로써 인질들을 '포기'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대중 집회와 더불어 이스라엘 최대 노동조합인 히스타드루트는 국가 전체를 폐쇄하려는 총파업을 선동했다.

하임은 공개적으로 현 연립 정부에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네타냐후 축출을 위한 조직적인 노력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내 아들이 죽었고 나는 누구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군대 일부가 국가를 보이콧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저는 매우 두렵고 이스라엘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시위와 파업이 인질을 되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네타냐후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무섭습니다.”

“그러니 잠시 멈춰주세요. 파업이나 시위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 여러분도 자녀를 잃고 싶으신가요?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이미 제 아이를 잃었으니까요"라고 하임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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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직원

 

조 엘리자베스

조 엘리자베스는 하이파 대학교에서 사회 정책을 전공하고 유대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정치와 문화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성경과 그 주요 주제인 이스라엘의 신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가로서 조는 영국과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Jo Elizabeth has a great interest in politics and cultural developments, studying Social Policy for her first degree and gaining a Masters in Jewish Philosophy from Haifa University, but she loves to write about the Bible and its primary subject, the God of Israel. As a writer, Jo spends her time between the UK and Jerusalem,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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