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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헤즈볼라 미사일이 이스라엘 북부의 메시아닉 교회 건물을 직격탄으로 파괴

매주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식료품을 제공하고 매일 IDF 병사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교회 - 이제 어떻게 될까?

2024년 5월 10일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로 발사된 로켓이 이스라엘 북부 도시 키랴트 슈모나에 떨어진 현장에 있는 이스라엘 보안군. 사진: 아얄 마골린/플래시90

이스라엘 예루살렘 - 이스라엘 일루즈(Israel Iluz) 목사와 그의 가족, 메시아닉 신도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봉사하기 위해 전국과 전 세계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안식일에 예슈아(예수)가 살아 계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늦게 모여 예배와 기도, 성경 가르침, 교제를 나누며 예배를 드린다.

이들은 보통 레바논 국경 바로 옆에 위치한 이스라엘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키랴트 슈모나에 새로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 건물에서 함께 모인다.

하지만 평소처럼 운영했다면 이들은 모두 죽었을 것이다.

왜 그랬을까?

오직 하나님의 자비만이 그들의 생명을 구했다.

금요일 오후 5시(현지 시간) 직후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이 키랴트 슈모나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기 때문이다.

올 이스라엘 뉴스는 미사일 중 하나가 메시아닉 교회를 직접 타격하여 내부에 있던 대부분의 것을 파괴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다행히도 아무도 그곳에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죽거나 다치지는 않았다.

"조엘, 지금이 바로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어야 할 시간이에요." 이스라엘 목사는 공격 직후 전화로 나에게 말했다.

"우리가 모이는 금요일은 바로 그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10월에 전쟁이 시작된 후] 우리 성도들은 갈릴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에 있는 티베리아 인근 지역인 포리아로 대피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로 우리 중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키랴트 슈모나에는 약 23,000명의 유대인과 아랍인이 살고 있지만,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된 직후 도시 전체가 대피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티베리아스 안팎의 호텔로 이동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출국하고 더 이상 오지 않아 호텔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정부는 즉시 피난민들을 호텔로 옮겼다.

하지만 도시와 메시아닉 신도들은 8개월 전에 대피했지만, 이스라엘 일루즈와 그의 가족은 대피하지 않았다.

북쪽에 위치한 유일한 이스라엘 메시아닉 교회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헤즈볼라의 미사일 공습이 심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안식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무엇을 하나?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매일 400~500인분, 금요일에는 70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만들어 최전방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도시에 주둔하는 이스라엘 군인과 경찰관에게 전달한다.

- 대피할 수 없거나 대피하지 않기로 결정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노인들에게 신선한 식료품을 배달한다.

- 현재 진행 중인 잔인한 전쟁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군인과 민간인 모두의 동료 이스라엘인들을 위해 기도한다.

- 그리고 이렇게 위험한 시기에 왜 그런 믿음과 소망, 사랑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어떻게 그들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이 세상을 떠나면 천국에서 영원을 보낼 것이라는 완전한 확신을 주었는지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럽게 설명해 준다.

올 이스라엘 뉴스는 2월에 이 목사와 교회를 소개하면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아내 린(Lynn)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과 이웃을 축복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한 사역인 여호수아 기금은 그러한 부부와 그들이 이끄는 교회와 훌륭한 사역에 기도와 재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같은 달, 나는 이 교회에 대한 전체 에피소드를 TBN의 <로젠버그 리포트>에 소개했는데, 그 이유는 이 교회가 비록 작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었다.

북쪽의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이스라엘 일루즈 목사는 수년간의 사역을 통해 이웃들이 하나님과 성경, 심지어 신약의 복음 메시지에 대해 이렇게 열린 자세로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목사와 그의 가족 및 동료들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상황에서도 자리를 포기하지 않고 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치열하게 헌신하고 있다.

실제로 그들은 금요일 아침부터 이른 오후까지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한 후 배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사탄은 혼란과 공포를 조성하려 한다.

"우리 사람들은 오후 1시 30분이나 2시까지 교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건물을 나섰을 때 오후 5시쯤 폭탄[미사일]이 우리 옆 건물과 우리 건물에 떨어졌고 교회는 그냥 파괴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교회를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작년 가을에 막 입당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파괴되었고 우리는 다시 청소하고 건축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목사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재산만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스라엘 토박이 유대인인 이 목사는 "주님은 당신의 자녀를 돌보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사탄도 혼란과 두려움을 조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강합니다" "저는 지금 식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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