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예멘 공항 공격 후 트럼프, 후티 반군이 테러 공격 중단에 합의해 미국 폭격 중단하겠다고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5월 6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 중 연설하고 있다. (프란시스 정/풀/Sipa USA)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금 집무실에서 예멘의 후티 테러리스트들이 홍해 안팎의 국제 선박을 포함한 모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미국 관리들에게 말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들의 말을 받아들여 후티 목표물에 대한 폭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새 총리를 만난 트럼프 대통령 곁에 있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후티의 결정을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한 탄도 미사일 발사도 중단하기로 합의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지난 한 달 동안 후티 반군은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최소 2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여 이스라엘 공군이 수도 사나를 포함한 예멘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 있는 목표물에 대해 두 차례 공습을 실시한 후 깜짝 발표가 나왔다.
올 이스라엘 뉴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IDF 아랍어 대변인 아비카이 아드라에 대령은 공습을 받은 여러 목표물 중 가장 큰 규모였던 사나 국제공항에 대해 전례 없는 대피령을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의 공습은 사나 공항과 여러 중앙 발전소, 콘크리트 공장을 강타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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