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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월 7일 이후 2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 재고, 이란과 전쟁 나면 '이스라엘을 보호할 것'

2024년 5월 5일 미국 마이애미 국제 오토드롬에서 열린 포뮬러 1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사진: 야쿱 포르지키/누리포토)

예루살렘, 이스라엘 -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요즘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미국-이스라엘 동맹을 관리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선, 트럼프는 10월 7일 하마스의 침공과 이스라엘인 학살의 공포 이후, "세기의 거래"로 널리 알려진 자신의 버전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두 국가 해법이 좋은 생각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트럼프는 또한 이스라엘이 급진적 이슬람 국가들과 싸우고 이란과의 전쟁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보다 이스라엘을 훨씬 더 지지하고 유대 국가를 훨씬 더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타임지 기자와의 폭넓은 대담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바이든은 최근 이스라엘과 미국 전역에서 이스라엘에 등을 돌린 것에 대해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있다.

어제 나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행동하는 바이든을 비난하는 칼럼을 ALL ISRAEL NEWS에 기고한 바 있다.

수요일, 바이든은 CNN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의 명시적이고 강력한 경고에 반하여 이스라엘 군대를 라파에 파견하도록 명령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정밀 유도 폭탄 선적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하마스와 거래를 중개하여 이스라엘과 미국 인질을 모두 가자지구에서 빼낼 수 있기를 바라며 IDF를 라파에서 철수시킨 지 3개월 만에 네타냐후와 전쟁 내각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결정했다.

라파는 가자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하마스 고위 지도자들과 2만여 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테러 터널에 숨어 있는 곳이다.

네타냐후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장기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자지구의 하마스 전사들을 완전히 격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럼프는 4월 말 타임의 정치부 기자 에릭 코르텔레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제가 이스라엘을 위해 한 일만큼 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내가 한 모든 일을 살펴보면 이란 핵 협정부터 시작해서.... 나는 그 협정을 끝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골란고원을 주었습니다. 대사관을 예루살렘에 세웠고요. 예루살렘이 수도가 되었죠. 제가 대사관을 지었어요. 대사관도 제가 지었다고요."

코르텔레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의 결과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2국가 해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국가 해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두 국가 해법이 더 이상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트럼프는 "한때는 두 개의 국가가 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금은 두 개의 국가가 매우, 매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훨씬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아이디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줄어든 것 같아요. 4년 전에는 이 아이디어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지금은 그 아이디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적습니다. 다른 아이디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무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수준에서 유대인을 증오하도록 배웠기 때문에, 그 상황이 가장 힘들고 해결하기 힘든 상황 중 하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르텔레사는 트럼프에게도 질문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인다면 이스라엘 편에 서시겠습니까?"라고.

트럼프는 "나는 다른 어떤 대통령보다 이스라엘에 매우 충성스러웠고, 그 어느 대통령보다 더 충성스러웠습니다"라고 답했다. "저는 다른 어떤 대통령보다 이스라엘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을 보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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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직원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이스라엘뉴스와 올아랍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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