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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로켓에 이스라엘 군인 사망, 8 명 부상 - IDF, '광범위한 공격 물결'로 대응

이스라엘 육군 총장은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2024년 2월 14일 사페드(Safed)의 한 군사 기지에서 헤즈볼라가 발사한 미사일로 부상당한 부상자들을 군용 헬기가 즈파트의 지브 메디컬 센터에서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 아얄 마골린/플래시90)

레바논 테러 단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도시 사페드(Safed)에 로켓 포격이 가해져 이스라엘 여군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과 의료진이 수요일에 발표했다.

이번 포격은 사페드와 가까운 IDF 북부 사령부 기지와 네토아(Netoa) 및 마나라(Manara) 지역을 겨냥한 것이었다. 사페드의 지방 자치 단체는 또한 일부 로켓이 도시의 산업 지역과 지브 병원 인근 지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전사한 병사는 91사단에서 복무한 20세 오메르 사라 벤조로 확인되었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인근 병원으로 대피했으며, 한 명은 중태, 다른 한 명은 중등도 상태이다.

포격에는 11발의 로켓이 포함되었으며, 이 중 9발은 요격되었지만 2발은 북부 사령부 기지에서 폭발하여 엄폐를 위해 달려가던 벤조가 사망했다. 로켓은 유도되지 않은 일반 로켓이었다고 육군 라디오는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 또는 공식적으로 공격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헤즈볼라 연계 단체 중 하나가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베니 간츠 전쟁 내각 장관은 수요일에 "레바논에서 총격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헤즈볼라나 이를 실행한 테러 집단뿐만 아니라 자국 영토에서 총격을 허용한 레바논 정부와 국가이며, 북부와 레바논 지역에 있는 목표물이나 군사 인프라는 모두 우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에 대응하여 레바논 남부 전역의 군사 시설, 작전 통제실, 테러 인프라를 공습했다. 그 중 여러 표적은 헤즈볼라의 정예 라드완 부대였다고 IDF는 강조했다.

공격받은 지역 중에는 자발 알 부리, 호나, 두닌, 아드시트 등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레바논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해 국경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는 레바논의 보도에 이어, 헤즈볼라는 아드싯에서 테러리스트 중 한 명이 제거되었다고 발표했다.

국경에 가까운 마을과 달리 주민들이 대피하지 않은 사페드시에 대한 공격은 지금까지 주로 국경 인근 지역에 집중되었던 교전과 다르게 확대된 것이다.

슈키 오하나 사페드 시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이 한 단계 격상되어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페드시는 레바논 국경에서 약 11~12㎞(8마일) 떨어져 있고 국경과 가깝지는 않지만, 우리 지역에는 헤즈볼라가 알고 있는 민감한 전략 자산이 있고 매번 이를 손상시키려 한다"며 "사페드를 정부의 북부 강화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는 북쪽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북쪽 당국이 번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IDF 참모총장 중장(중장)은 말했다. 헤르지 할레비 중장은 이스라엘 북부 시장들과의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타격하는 데 매우 높은 성과가 있었지만, 우리는 계속 행동하고 있으며 멈출 시점이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피해를 늘리고 있으며, 그들은 점점 더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

"다음 작전은 매우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모든 도구와 능력을 사용할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라고 할레비는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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