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근 몇 차례의 탄도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 타격
후티 탄도미사일 공격이 시작됐을 때 이미 공군 공습이 시작
목요일 이른 아침, 예멘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또 다른 탄도 미사일이 요격된 직후 이스라엘 공군(IAF) 전투기가 수도 사나를 포함한 후티 영토의 여러 곳을 공습했다.
일련의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나중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며칠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으며, 그 시기는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군 공격 그룹은 탄도 미사일이 발사된 오전 2시 35분경 이미 공중에 떠 있었다고 IDF는 밝혔다.
후티 탄도 미사일은 애로우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해 대기권 밖에서 요격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사상자 보고는 없었지만, 라맛간의 한 학교 건물이 후티 미사일이나 애로우 요격미사일의 파편에 맞아 무너졌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오늘 아침 영상 성명을 발표하고 후티 반군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후티 테러 조직의 지도자들에게 경고한다: 이스라엘의 긴 손이 당신들에게도 닿을 것이다. 이스라엘 국가에 대항하여 손을 드는 사람은 누구든 손이 잘릴 것이고, 해를 끼치는 사람은 일곱 배의 해를 입게 될 것이다"라고 카츠는 영상 성명에서 말했다. “우리는 무력으로 공격할 것이며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총격과 위협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IDF는 카츠의 승인 하에 실시된 이번 공습은 주로 서부 해안의 항구도시 호데이다와 후티 반군의 수도 사나 두 지역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 IAF fighter jets struck military targets belonging to the Houthi terrorist regime on the western coast and in inland Yemen.
— Israel Defense Forces (@IDF) December 19, 2024
Over the past year, the Houthi terrorist regime has been operating with the direction and funding of Iran, and in cooperation with Iraqi militias in… pic.twitter.com/hYNRstbhxP
공습단은 14대의 IAF 전투기, 급유기, 첩보기로 구성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공습을 실시했다.
첫 번째 공습은 새벽 3시 15분경 호데이다를 강타하여 호데이다, 라스 이사, 살리프 항구를 타격하고 여러 척의 예인선과 기반 시설을 파괴했다.
두 번째 공습은 수도 사나에 집중되어 최소 두 곳의 발전소가 파괴되었다.
#BREAKING: Extensive airstrikes underway across Yemen by unknown fighter aircraft. Heavy strikes on the Yemeni capital Sana’a, fires seen burning at energy facilities pic.twitter.com/lC2wFec54r
— ELINT News (@ELINTNews) December 19, 2024
이스라엘의 칸 공영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공습에 앞서 미국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 마시라 TV는 이스라엘의 호데이다 지역 공습으로 9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는데, 7명은 살리프 항구에서, 나머지는 라스 이사 석유 시설에 대한 두 차례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후티 반군은 하마스 테러 조직과 함께 '알-아크사 홍수' 전쟁에 참여한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200발 이상의 미사일과 170대의 드론을 발사했다. IDF는 이러한 공격의 대부분이 요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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