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들을 자유롭게 하는 이사야 61장 기도 노래
가자 국경에서 약 1km 떨어진 스데롯 시에서 이스라엘 신자들이 열방의 신자들과 함께 이 기도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땅 곳곳에서 모였다
오늘은 134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가자지구에 포로로 잡힌 지 5개월이 되는 날이며, 이 중 약 100명이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는 포로들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것이며, 성경의 히브리어인 리크로 리쉬부임 드로르 - לקרוא לשבוים דרור로 표현된다.
이사야 61장 1-3절에 나오는 이 기도문을 함께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셨으니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모든 자를 위로하고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재 대신 아름다움을 주시고,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주시고,
절망의 영 대신 찬양의 옷을 입히소서.
이사야 61장의 말씀에 따라 기도하고, 노래하고, 선포하고, 위로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도송 영상 사이트
2024년 2월 26일, 가자지구 국경에서 약 1km 떨어진 스데롯 시에서 이스라엘 신자들이 열방의 신자들과 함께 이 기도의 노래에 맞춰 땅 곳곳에서 모였다.
신자들이 모인 곳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경찰과 민간인 3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옛 경찰서 자리이다. 오늘날 남은 것은 뒤틀린 철근이 땅 위로 튀어나온 황폐한 땅과 아직도 총탄 자국이 남아 있는 벽,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촛불이 켜져 있는 메노라, 비극적인 사건을 상기시키는 거대한 벽화뿐이며, 이 끔찍한 사건의 기억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곳을 지키고 있다.
공개적으로 '#이사야61을 기도합니다' 청원에 서명해 주세요.
조셉 마겐
조셉 마겐은 ALL ISRAEL NEWS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입니다. 그는 하이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부동산 및 벤처 캐피탈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조셉은 예루살렘 외곽에서 아내와 다섯 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seph Magen is Co-Founder and Chief of Operations for ALL ISRAEL NEWS. He has more than 20 years of experience in high-tech, software development, real esate, and venture capital. Joseph lives outside of Jerusalem with his wife and five young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