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 협상에 대한 대응 지연, 완전 휴전 및 IDF 완전 철수 주장할 듯
하마스 지도자들 사이의 내부 불협화음이 지연의 원인인 것으로 알려짐
일요일 저녁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지도자는 테러 조직이 "우리의 입장을 발표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제안된 인질 협상 거부를 거부했다.
앞서 사우디 언론 알 아라비야(Al-Arabiya)의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더 많은 수감자 석방과 완전한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의 철수 등 더 강력한 입장을 요구하며 협상을 거부할 예정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알 아라비야에 따르면,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 지도자 지아드 나칼레를 만나 이스라엘 인질 석방에 앞서, 휴전과 가자지구 전체에서 IDF 병력의 철수가 필요하다는 두 단체의 입장을 확인했다.
한편, 한 하마스 소식통은 이스라엘 뉴스 사이트 N12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곧 답변을 내놓을 것이라며, 적대 행위 중단에 대한 확고한 보장과 함께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철수를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가자지구에 숨어 있는 하마스 지도자들과 카타르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 지도자들 간의 의견 차이가 협상이 지연된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하마스는 12월 초, 휴전 연장을 대가로 나머지 여성 인질들을 석방하는 대신 유대 국가를 향해 로켓을 발사하기 시작하면서 이스라엘과의 인질 협상 휴전을 파기했다.
당시 몇몇 이스라엘 분석가들은 테러 조직이 국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마스가 여성 인질들이 체포범들에게 당한 신체적, 성적 학대를 증언할 하여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두려워한 것이라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일요일 내각 회의에서 인질의 대가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수천 명을 석방하는 데 동의하지 않으며, 하마스 해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지 않고는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몇몇 내각 장관들은 현재의 인질 제안을 "무모하다"고 말하며,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는 장관들에게 전쟁의 원래 목표, 즉 하마스 박멸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 박멸, 모든 인질 구출,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IDF 지도부는 너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면, 인질 석방을 위한 일시적 휴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지구에는 136명의 인질이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두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