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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이슬람 지하드 고위 테러리스트 제거

이스라엘은 전쟁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갤런트는 미 국방장관에게 말하다

이스라엘 방위군 병사들 (사진: IDF)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 테러 단체의 선전부 부국장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으며,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은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지난 목요일 공군이 IDF 정보국 및 내부 정보기관 신베트의 지휘와 첩보에 따라 실시한 작전으로 PIJ의 고위 테러리스트인 와엘 아부 파노나가 공습으로 사망했다.

파누나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테러 단체인 PIJ의 선전 활동을 이끌었으며, 이전에는 가자지구 북부 사령관 칼릴 바하티니의 부관으로 근무했다.

파누나는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지난 10월 7일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인질들의 영상을 촬영해 이 단체의 심리전에 가담하기도 했다.

목요일, 갤런트 국방장관은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2주간의 병원 입원 후 처음으로 통화를 했다.

갤런트 장관은 미 행정부의 지원에 대해 오스틴 장관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전쟁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이스라엘의 결의를 강조했다.

갤런트 사령관은 하마스의 군사 및 통치 능력을 파괴하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을 돌려보내는 것이 이번 전쟁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IDF는 가자지구 북부에 남아있는 저항세력을 소탕하고, 가자지구 중부와 남부에서 치열한 전투를 계속 벌였다.

IDF 179여단의 작전 중 병사들은 인근 건물에서 RPG 사격을 받았다. 건물을 급습한 이스라엘 병사들은 RPG와 칼라시니코프 무기, 군사 장비를 발견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에 따르면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는 금요일에 격렬한 전투와 여러 차례의 공습이 있었다고 아랍어 신문 아샤르크 알아우사트가 전했다.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서 제5여단 대대 소속 전투원들은 지난 하루 동안 탱크 사격과 공습을 통해 무장 테러리스트 여러 명을 제거했다.

IDF는 금요일 가자지구 전투에서 오리 게르비(20) 병사가 추가로 사망해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세 중 사망한 병사의 수가 194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두 명의 군인이 가자지구 중앙에서 전투 중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군인은 칸 유니스 지역에서 중상을 입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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