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가 기독교인들에게 보내는 성탄 메시지: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함께 승리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총리, '야만과의 문명 전쟁'에서 기독교인의 지원 중요성 강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일요일에 전 세계 이스라엘의 기독교 친구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과 연대해준 기독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공동의 가치와 공동의 미래를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네타냐후는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에게 친선을 베풀고 지구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선의를 베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죽이고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죽이고, 여성을 강간하고 참수하고, 아기를 산 채로 불태우고, 아기를 인질로 잡은 괴물과 맞서고 있습니다"라고 총리는 계속했다.
"이것은 야만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싸움일 뿐만 아니라 야만에 대한 문명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 여러분의 지지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네타냐후는 기독교계의 기도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확신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공동의 가치와 공동의 미래를 지켜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 총리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조엘 로젠버그 <올 이스라엘 뉴스> 편집장을 만났다. 두 사람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세계가 이스라엘을 버리더라도 복음주의자들은 결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정치적 약속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학적 약속이며, 깊이 간직하고 있는 신념의 약속입니다"라고 로젠버그는 회의 후 글을 썼다. "네타냐후보다 이를 더 잘 이해하는 이스라엘인은 거의 없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부인 사라는 지난 일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서한을 보내 가자지구에 80일 가까이 억류되어 있는 129명의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들 중 다수가 부상당하고 병들었습니다. 그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는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약품조차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교황에게 "적십자가 모든 인질들을 한꺼번에 방문하여 의약품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지역인 키부츠 레임에서 열린 노바 음악 축제에서 납치된 25세 노아 아르가마니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아르가마니의 어머니는 뇌암 4기로 투병 중이다.
"성하(Your holiness), 이 문제에 대해 성하의 개인적인 개입을 요청합니다. 성하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모든 인질들의 무조건적인 석방을 지체 없이 요구해 주십시오"라고 총리의 부인이 요청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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