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무장관이자 저명한 복음주의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이스라엘에 도착해 인질 구출을 칭찬하다

예루살렘, 이스라엘 -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월요일 이스라엘에 연대 방문을 위해 도착했다.

그는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 인질 2명을 구출하고 하마스 인질범들을 모두 사살하는 대담하고 복잡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 착륙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라파에 군대를 보내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작전이 "도를 넘었다"고 비난한 바이든은 이스라엘군의 부주의로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망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타냐후는 라파에서 4개의 하마스 테러 여단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반박했다.

네타냐후는 하마스 세력이 계속 버티고 있으면 IDF가 승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네타냐후는 바이든의 경고를 무시하고 어쨌든 작전을 명령했다.

월요일 네타냐후는 이번 작전의 성공을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출 작전 중 하나"라고 칭송했다.

폼페이오도 즉시 작전을 칭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진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X에 "이스라엘이 하마스 테러리스트로부터 인질 2명을 구출했다는 놀라운 소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인질들을 석방하고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마스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는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중앙정보국 국장을 역임하고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한 폼페이오보다 더 친이스라엘적인 미국 관리들은 거의 없다.

트럼프-펜스 행정부 시절 폼페이오 장관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폼페이오는 또한 트럼프에게 골란고원을 이스라엘의 주권 영토로 인정하고, 서안지구로 널리 알려진 유대 및 사마리아가 "점령지"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성서적 유산이자 "분쟁 지역"이라는 개념을 권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폼페이오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또한 폼페이오는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아브라함 협정"으로 알려진 4개의 아랍-이스라엘 평화 및 정상화 협정을 중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주 이스라엘 고위 관리 및 군 지휘관들과 만나 가자지구뿐만 아니라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전쟁 상황에 대한 고위급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10월 7일 직후, 나는 1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온 폼페이오 장관에게 연락해 연대 임무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즉시 오겠다고 답했지만, 다른 일들 때문에 지금까지 오지 못했다.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한 크네세트 의원 대니 다논이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

다논은 도착하자마자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폼페이오를 만났다.

"오늘 제 친구인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라고 다논은 ALL ISRAEL NEWS에 보낸 성명에서 말했다.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해 연대 방문을 온 그를 도착하자마자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그는 남쪽 주민, 인질 가족, 우리 IDF 군인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면담에서 나는 가자지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는 이스라엘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나는 칸 유니스와 라파를 포함한 가자지구의 북부와 남부에서 하마스가 박멸될 때까지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한 손을 뒤로 묶은 채로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스라엘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위험한 위협을 가하는 적에 맞서기 위해 모든 전선에서 미국의 지원을 구합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