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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일차 IDF, 유엔난민기구 학교 내 테러 시설 공격, 하마스, 30명 이상 사망 주장

가자지구 중심부와 라파에서 계속되는 IDF 작전

학교 단지에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의 위치 (사진: IDF).

가자지구 부레이와 데이르 알 발라 지역에서는 제7여단과 크피르 여단의 전투팀이 지상과 지하에 있는 테러 인프라에 대한 작전을 계속했다.

부대는 여러 개의 터널 갱도와 로켓 발사대를 발견했다. 수요일 저녁 현재, 부대는 이 지역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확보하여 여러 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고 여러 개의 터널 갱도를 찾아냈다.

작전 중 제7여단 전투팀은 국경 철책 근처에서 유엔 상징이 새겨진 기둥 아래에 숨겨져 있던 발사 준비가 완료된 박격포탄 발사대를 발견했다.

목요일 이른 아침, IDF와 신베트 정보국의 작전을 수행하던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학교 안에 있는 하마스 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IDF는 이 시설이 10월 7일 학살에 가담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의 정예 누크바 부대에 의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테러 공격은 학교 내 건물에서 계획되고 지시되었으며, 학교의 보호 지위를 악용했다. IDF는 또한 이 건물에 있던 테러 조직이 국경 지역 인근의 IDF 군인과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공격 계획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밝혔다.

IDF 대변인은 군이 공습 전에 항공 감시와 추가 정보 수집 등 관련 없는 민간인 피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아랍 언론은 당시 여러 그룹의 피난민이 학교에 대피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으며, 팔레스타인 통신부는 이번 공격으로 약 3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이번 공격을 "학살"이라고 부르며 "국제사회가 개입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학살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IDF는 이번 공격으로 사망한 테러리스트의 수를 밝히지 않았다.

12여단, 기바티 여단, 401여단, 야할롬 부대, 504부대(군사정보부)의 전투팀은 라파에서 정밀한 표적 작전을 수행해 왔다.

이 부대는 최근 필라델피아 회랑(이집트와 가자 국경지역)에 이르는 긴 터널로 이어지는 여러 개의 중요한 터널 갱도를 발견했다. 이 터널은 약 2km(1.3마일) 길이로 다른 여러 터널과 연결되어 있었다.

광범위한 터널 시스템 내부에서 군인들은 AK-47, 대전차 미사일, 방폭문, 정보 자산, 폭발물 등의 무기를 발견했다. 작전이 끝날 무렵 야할롬 부대에 의해 터널이 파괴되었다.

또한 목요일 아침에는 보안 펜스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군인들이 가자 지구에서 국경 펜스로 접근하여 안개가 자욱한 상황을 이용하려던 용의자 몇 명을 발견했다. 용의자들은 라파 인근의 보안 경계선을 넘으려 이스라엘 영토 쪽으로 이동했다.

병력은 IDF 탱크의 엄호 아래 용의자들에게 접근했고, 테러리스트임을 확인한 후 교전을 벌였다. 테러리스트들이 반격하면서 전투가 벌어졌다.

상황을 감시하던 이스라엘 공군 항공기가 테러리스트들을 공습해 두 명을 제거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 번째 테러리스트는 탱크 사격으로 제거되었다. 네 번째 테러리스트는 라파로 다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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