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로켓 발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IDF와 신베트는 주말 동안 가자지구의 하마스 목표물 100여 개를 타격
토요일 저녁 로켓 발사, 인도적 지원 수송에 사용되는 에레즈 국경 교차로 타격
주말 동안 하마스 테러 조직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여러 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몇 달 동안 가자 지구에서 로켓 발사가 거의 없었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 조직은 최근 가자 지구에서 발사 횟수를 늘리고 있다.
최근 인질 리리 알바그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하마스가 인질 석방 휴전 협상에서 더 강력한 입장을 제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토요일 저녁, 가자 지구 북부에서 발사된 로켓이 인도주의 구호 트럭이 가자 지구로 진입할 때 사용하는 에레즈 국경 교차로에 떨어졌다. 로켓은 인도적 지원 트럭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 건물 근처를 포함하여 국경 검문소에 약간의 피해를 입혔다.
로켓 발사로 인해 인근 네티브 하사라 지역에서는 사이렌이 울렸다. 토요일의 발사로 가자지구에서 로켓이 발사된 것은 9일째 연속이다.
한편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능력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 공군(IAF)은 신베트와 IDF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작전에서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목표물 100여 곳을 공습하여 주말 동안 하마스 테러리스트 수십 명을 제거했다.
또한 IDF는 주말 동안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데 사용되었던 여러 발사대를 공습했다.
군은 공습에 앞서 정밀 탄약 사용, 공중 감시, 추가 정보 수집 등 민간인 피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IDF는 야할롬 전투 공병대 소속 군인들이 하마스의 무기 제조 시설이 있는 지하 터널 경로를 찾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 현장에는 무기 생산에 사용되는 군사 장비와 선반, 절단기 등이 있었다.
또한 군 당국은 크피르 여단 병사들이 야할롬 부대 병사들과 함께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 인근의 주거 단지를 급습해 파괴했으며, 이곳은 하마스 고위 지휘관들이 은신처와 지휘 센터로 사용하던 '장교들의 마을'이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이스라엘 영토가 내려다보이는 여러 건물이 있으며, 하마스는 이 건물을 대전차 사격장 및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한 발사 장소로 사용하는 등 테러의 중심지로 사용했다. 이스라엘군 병사들은 건물에서 부비트랩과 땅굴 갱도, 수많은 폭발물을 발견했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의 네티브 하사라 마을 근처의 국경 철책과 가깝다.
IDF와 ISA는 “이스라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자지구의 테러 조직에 대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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