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의 새 날: 가능성에 대한 기도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산드라 테플린스키 | February 21, 2025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는 말할 것도 없고 하마스와 전면전을 벌인 지 500일이 넘었고, 후티 반군, 특히 이란과의 분쟁도 계속되고 있다. 냉혹한 현실이지만 희망은 있다. 새로운 가능성으로 가득 찬 가자지구의 새로운 미래가 곧 다가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15일 인질들이 모두 석방되지 않으면 하마스에 대해 “모든 지옥”이 “풀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모든 인질이 석방되지 않았고 모든 지옥이 풀리지는 않았다.
현재로서는 그 이유를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네타냐후 총리가 광범위한 공격을 명령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에는 인질들의 생환을 요구하는 이스라엘의 다수 여론이 다른 요인들 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공격 시기는 전략적이며 이란에 관한 더 광범위한 계획과 관련이 있으며 '지옥'이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옥' 말고 가자지구에 어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을까?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가자지구의 과거 수천 년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다
가자지구의 알려진 역사를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면 적어도 기원전 1500년, 어쩌면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지역은 아빔족(기원 미상), 가나안인, 이집트인, 블레셋인, 아시리아인, 페르시아인, 그리스인, 로마인, 비잔틴인, 크레타인 등이 통치해 왔다. 3세기경에는 가자지구에 상당한 규모의 기독교가 자리 잡았으며, 주변에는 이교도 신앙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7세기에 가자지구는 광대한 라시둔 칼리프의 지배 아래 이슬람의 세력 확장에 넘어갔다. 기독교 공동체의 대부분이 사라졌다.
역사적으로 가자지구는 군사적 정복이 아니라면 홍수, 지진, 최소 두 번의 전염병과 같은 자연적 수단에 의해 수없이 파괴되었다. 가자지구는 특히 기독교 비잔틴 통치 기간 동안 짧은 평화와 번영을 누렸지만, 일부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가자지구가 안정적이고 자유를 사랑하는 단체로서 오랜 기간 동안 번영하거나 번영한 적은 없었다. (고대 역사의 경우 종종 그렇듯이 일부 자료는 혼재되어 있다.)
1500년대 초 가자지구는 400년 동안 이슬람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917년 앨런비 장군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을 대신하여 가자 지구를 해방(또는 정복)했다. 이후 가자지구는 1948년 영국령이 종료되고 이스라엘 독립 전쟁이 시작될 때까지 영국령의 일부로 남아있었다. 1949년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 휴전 협정에 따라 가자는 공식적으로 이집트의 군사 통치(일명 점령)를 받게 되었다.
가자 지구는 독립 전쟁 중 이스라엘을 탈출한 아랍인들을 위한 난민 수용소로 빠르게 변모했다. (이스라엘은 이들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 무슬림 지도자들이 그들에게 도망가라고 말하거나 명령했다. 이스라엘은 난민들의 귀환과 유대 국가로의 송환을 위해 협상할 아랍 또는 이집트 지도자를 찾기 위해 재빨리 노력했다. 하지만 “시오니스트 단체”와 협상에 나설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협상은 이스라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것이다. 한편 무슬림 국가들은 그들을 흡수하기를 거부했다.)
이집트는 가자지구를 공식적으로 합병하지 않았지만 1967년 이스라엘이 6일 전쟁에서 가자지구를 획득할 때까지 느슨하게 통치했다. 가자지구 난민들의 귀환을 위해 협상에 나서는 아랍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에 난민들은 격렬하게 분노했고 지하디 이슬람에 취약해졌다. 가자지구의 테러가 계속되자 이스라엘은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고 정착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이스라엘은 2005년 가자지구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하면서 가자지구에 남아 있던 모든 유대인 공동체를 강제로 철거했다. 특히 그 공동체들은 테러를 제외하고는 번영하고 번성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떠난 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Fatah)는 가자지구에 대한 느슨한 행정 통제를 맡게 되었다. 그러나 PA는 하마스의 극복할 수 없는 저항에 부딪혔다. 두 단체 간의 지속적인 내부 분쟁으로 인해 2007년에는 표면적으로 민주적인 선거가 실시되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하마스가 주도하는 정부에 투표했고 하마스는 곧바로 PA를 추방했다. (가자지구 사람들은 하마스의 창립 헌장에 명시된 대로 하마스의 핵심 교리가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 가자지구의 토착민으로 간주할 수 있는 유일한 집단은 이집트인과 유대인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집트는 가자지구에 대한 책임이나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기에 남은 집단은 유대인밖에 없다.
왜 가자지구는 성경 시대 이래로 오랜 기간 동안 진정한 안정과 번영, 국내적 평온을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일까?
성경에 따르면 가자 지구는 하나님께서 유대인, 특히 유다 지파에게 약속하신 땅이다. (창세기 15:18-21, 여호수아 1:4, 15:45-47, 민수기 34:6, 에스겔 47:19-20) 따라서 이 지역은 유대인이 거주하고 통치할 때까지는 적어도 상당 부분 번영할 수 없을 것이다.
거의 2,000년 동안 이스라엘 땅은 대부분 불모지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 기간 동안 소수의 아랍 유목민과 농부들, 그리고 꾸준히 남은 유대인들이 그곳에서 계속 살았다. 20세기에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한꺼번에 다시 모으신 후에야 그 땅은 다시 부흥하고 국가는 번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의 영감을 받아 자신이나 미국 또는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이 가자지구를 일종의 국제적 신뢰 속에 유지하는 계획을 고안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유대인의 강력한 존재감과 상당한 수준의 유대인 통치가 이루어지면 가자지구는 번영할 수 있다. 이스라엘이 본질적으로 신뢰를 이어받아 가자지구에 거주하고 통치하는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다. 이는 예수가 다시 오실 때까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실현될 수 있다.
특히 히브리어로 “가자”라는 이름은 “강한”이라는 뜻이다. 초자연적인 체력으로 유명했던 삼손은 가자에 투옥되어 그곳에서 영웅적인 전투를 벌이다 죽었다. 가자는 유다 지파에게 할당된 땅이었지만 고대 이스라엘 민족은 가자를 정복하지 못했다.
이 강력한 요새에 고도의 전략적인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하나님의 종말론적 목적을 위해 이러한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복음 전도자나 선교사의 유입을 통한 강력한 기독교의 존재가 필요한 것일까?
히브리어 본문의 정확한 번역에 따르면 성경은 가자 지구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성경 말씀을 따라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다음은 가자 지구에 대한 주요 성경 구절이다. 그 아래에 나열된 기도 제목은 단지 안내를 위한 것이다. 항상 성경 자체를 선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모스 1:6-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무고한 유대인과 다른 사람들을 악의적으로 납치하고 포로로 잡은 것에 대해 회개하지 않는 하마스에게 하나님의 공의, 즉 심판을 내리실 것을 기도해 주세요.
-주님께서 가자지구의 성벽을 태우는 불, 즉 사랑에 기초한 공의의 거룩한 불을 보내셔서 영적, 육체적 부흥을 위해 이 지역을 정화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추수의 주님께서 가자지구의 추수밭에 복음 전파의 일꾼들, 특히 중동의 무슬림 출신 신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스바냐 2:4-5 “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해변 주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가자 지구에서 제거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제거하실 것을 기도하며 선포하세요. 남은 사람들이 이슬람에서 예수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해주세요.
에스겔 25:16-1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거룩한 복수로 손을 뻗어 하마스와 회개하지 않는 가자 지구를 끊으셔서 가자 지구가 여호와가 하나님임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스가랴 9:5-7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주민이 없을 것이며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주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가자의 왕이 멸망할 것이라고 기도하며 선포하십시오. (야흐야 신와르와 다른 하마스 지도자들이 사살되면서 가자지구는 크게 변화했다. 그러나 약화된 하마스는 여전히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다. 힘을 잃고 쫓겨날 가자지구의 궁극적인 '왕'은 영적 요새이다.)
-하나님께서 가자지구의 교만과 블레셋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모든 사람들의 교만을 끊어주시고, 그들의 입에서 피를 빼주시고, 그들의 이 사이에서 혐오스러운 것들을 제거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자에 남은 자들은 여호와께서 가자에 배정하신 지파 유다의 한 지파처럼 여호와를 위한 남은 자들이 될 것이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스가랴 9:11-14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나타나서 그들의 화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오리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
-인질들의 석방과 그들의 완전한, 심지어 두 배의 회복을 위해 예수의 속죄의 언약의 피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포하세요.
-하나님께서 유다(그리고 온 이스라엘)를 '헬라 자식들', 즉 이 시대의 인본주의 정신에 대항하는 무기로 계속 사용하실 것을 기도하며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번개처럼 전장에 나가셔서 하늘의 쇼파를 불고 “남쪽의 폭풍우 바람”을 타고 움직이실 것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포하세요. (철의 검 작전을 통해 어느 정도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서 제거되고 무력화될 때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자 지구에 국한되지 않은 수많은 다른 성경 구절들도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성품을 반영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할 수 있다:
“악인의 집은 무너질 것이나 정직한 자의 장막은 번성할 것이다.” (잠언 14:11)
“끝없는 파멸이 적을 덮쳤고, 주께서 그들의 성읍을 뿌리째 뽑으셨으니 그 기억조차 사라졌나이다.” (시편 9:6)
관련 성경 구절의 전체 목록은 우리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다.
마지막 참고 사항 ....
에스겔 36장부터 38장까지는 마지막 날에 이스라엘이 초자연적으로 자신의 땅으로, 그리고 주님께로 회복될 것임을 알려준다. 이러한 예언의 많은 현실이 펼쳐지는 것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다.
그러나 결국 38-39장에 묘사된 대로 종말론적인 종말의 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는 이스라엘이 성벽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나 인구 중심지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을 때 일어난다(38:11~13). 그 지정된 시간에 광범위한 국가 연합이 이스라엘을 공격한다. 그러나 야훼는 적들에게 심판을 내리실 때 그분의 영광을 위해 공격을 시작하시는 분이시다(38:4, 39:1-2). “나는 나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하며, 많은 민족의 목전에서 나 자신을 알리리니, 그들은 내가 주님인 줄 알 것이다.” (38:23, NASB 1995)
에스겔 구절을 다른 예언 성경 구절과 함께 읽으면, 가자지구의 회복은 장차 다가올 적 그리스도와 관련된 세력에 의해 사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가자 지구의 회복에 저항해야 하는 이유일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종말의 환난이 찾아오기 전에 가자 지구의 수많은 무슬림과 함께 가자 주민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알게 되기를 원하신다고 믿는다. 우리는 그분이 중동 전역에서 영혼의 큰 수확을 거두어 모두가 그분의 선하심에 굴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원하신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우리는 그분의 자비와 은혜로 지탱되는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수고하는 것이다.
산드라 테플린스키
산드라는 남편 케리와 함께 시온의 빛 사역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렉터입니다. 시온의 빛은 예루살렘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스라엘 메시아닉 유대인 예언자 중보기도 사역 단체입니다. 산드라는 기도 동원가이자 네트워크 리더, 국제 연사, 예언자 연락 담당자, 전문 출판 작가, 성경 교사, 은퇴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andra is co-founder and director, along with her husband Kerry, of Light of Zion Ministries. Light of Zion is an Israeli Messianic Jewish, prophetic intercessory prayer ministry in Jerusalem with humanitarian outreach. Sandra is a prayer mobilizer and network leader, international speaker, prophetic liaison, professionally published author, Bible teacher, and retired attor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