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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칸 유니스의 마지막 하마스 여단 해체 임박, 1주일 소요 예상

칸 유니스 여단 본부 급습, 모하메드 신와르의 훈련 기지 발견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 (사진: 스크린샷)

IDF는 주말 동안 가장 중요한 하마스 본부 중 한 곳을 급습해 해체했다고 IDF 대변인이 일요일 저녁 밝혔다.

기바티 여단은 칸 유니스 서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칸 유니스 여단의 주요 기지 역할을 하는 "알-카디아" 기지를 급습했다. 이 기지에는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사 지도자 야흐야 신와르의 동생인 모하마드 신와르의 사무실도 있었다.

"알카시아" 기지는 10월 7일 학살을 위한 훈련 시설로 사용되었다. 병사들은 이스라엘 키부침, 군사 기지, 이스라엘 방위군 장갑차 등의 출입문을 모방한 모형이 있는 넓은 훈련장을 발견했다.

이 지역에 진입한 군인들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부비트랩을 설치해 놓은 것을 확인했고, 그 중에는 벽에 매설된 폭발물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이 폭발물들은 기지를 탐사하기 전에 공병대에 의해 무력화되었다. 이스라엘군이 기지에 접근하자 기지 근처에 진을 치고 있던 테러리스트들이 군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테러리스트들은 저격과 탱크 사격,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무력화되었다.

테러리스트들은 칸 유니스 여단의 중앙 전쟁 상황실과 고위 장교들의 사무실에 침입했다. 기지를 추가로 탐사한 결과 로켓 저장 시설과 하마스가 사용하는 지하 터널 경로로 연결되는 터널 갱도가 발견되었다. 기바티 전사들은 또한 대전차 미사일, RPG, 경기관총, 폭발물, 수류탄, 탄약 등 다양한 무기와 무기 제조용 선반이 있는 작업장도 발견했다.

기바티 여단장 리론 바티토 중령은 "여단은 칸 유니스 서쪽에서 강도 높은 작전을 펼치며, 매일 테러리스트들을 은신처에서 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IDF는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발표한 12월부터 칸 유니스에 집중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IDF는 하마스 전사들이 인근 민간인 대피소에 숨어 있는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바티 여단은 지난 몇 주 동안 약 12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을 인도주의적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대피하는 동안 약 500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 용의자를 체포하여 보안군에 인계하여 심문을 진행했다.

또한 일요일에 IDF는 낙하산 여단이 칸 유니스 서부의 알 아말 지역에서 하마스의 옛 거점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행사하려고 시도하면서 전투를 강화했다고 보고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IDF가 일주일 안에 칸유니스를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하마스 테러 조직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군인들은 무기, 하마스 테러 인프라, 지하 터널 갱도, 관측소, 무기 제조 시설 등을 발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일요일 주간 내각 회의에서 하마스의 24개 대대 중 17개 대대가 해체되었다고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기자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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