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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란과 헤즈볼라의 이스라엘에 대한 종말론적 미사일 공격을 초자연적으로 막으셨나? 아니면 여전히 공격이 계속될까?

이 위험한 시기에 연구하고 고려해야 할 하나님의 보호에 관한 성경 속 이야기 3가지를 소개합니다.

2011년 9월 22일 테헤란에서 이란-이라크 전쟁 기념일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에서 이란의 주빈 스마트 폭탄과 사게브 미사일을 실은 군용 차량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스트링거)

예루살렘, 이스라엘 - 이란과 레바논의 테러 대리군인 헤즈볼라는 왜 수천 발의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자살 드론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지 않고 있을까?

몇 주 동안 이스라엘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천만 명의 이스라엘 국민은 정상적으로 일상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든 전면적인 공격과 대규모 지역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국제 항공사가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격은 일어나지 않았다.

왜 안 할까?

이란의 최고 지도자, “신의 진노”를 말하다

헤즈볼라 서열 2위인 푸아드 슈크르가 베이루트의 아파트에서 암살되고 하마스 서열 1위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7월 31일 테헤란에서 암살된 이후 이스라엘의 숙적들은 복수를 맹세하고 있다.

헤즈볼라의 최고 지도자인 셰이크 하산 나스랄라는 8월 1일 연설에서 이스라엘을 무섭게 응징하겠다고 맹세했다.

나스랄라는 “알라의 뜻대로 우리의 응답이 다가오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의 대리인인 푸아드 슈크르가 “귀중한 피”를 흘렸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저항군[헤즈볼라 군대]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헤즈볼라 지도자는 “우리의 대응은 강력하고 영향력 있으며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불리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한발 더 나아갔다.

그는 이스라엘에 복수를 다짐했을 뿐만 아니라 이란 정권이 최고 테러 대리 지도자들의 죽음에 대한 보복을 주저한다면 “신의 진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걸까?

많은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그리고 진원지 전역의 아랍인들은 아직 종말 수준의 공격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발사대와 주변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15만 개 이상의 로켓과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나스랄라가 한 달 이상 이스라엘을 향해 하루에 4,0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여전히 수만 발의 미사일을 비축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발사하지 않고 있을까?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나스랄라에게 공격을 명령했는데 나스랄라가 망설이거나 노골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헤즈볼라나 이란 혁명수비대에 명령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것은 아야톨라 하메네이일까?

하메네이와 나스랄라가 망설이는 것은 부하들이 “시오니스트 실체”에 지옥을 내리라는 직접적인 명령을 따르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확실히, 두 사람 모두 이번 주를 대규모 공격 또는 제한적인 공격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하메네이와 나스랄라가 복수를 준비하는 동안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 임박했지만 아직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스라엘에 충분한 심리적,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다.

신이 직접 공격을 막고 있을까?

이 모든 가능성이 가능하지만, 기독교인들이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가능성이 있다.

아마도 신이 초자연적으로 이란과 헤즈볼라의 복수를 저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이 칼럼이 게재된 현재) 대규모 공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수백만 명의 복음주의자들과 다른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효과가 있다는 강력한 증거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한 보호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무엘상 6장: 시리아의 공격을 초자연적으로 막아낸 하나님의 이야기

성경 전체에 걸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초자연적으로 저지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예를 들어 사무엘상 6장에서는 아람(현대 시리아의 고대 지명)의 왕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멸망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를 읽는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히브리 선지자 엘리사에게 아람 군대가 올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셨다고 한다.

엘리사는 이를 이스라엘 왕에게 알렸고, 왕은 즉시 이스라엘 군대를 그 위치로 보내 아람의 침략을 막도록 명령했다.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자 아람 왕은 자신의 측근에 친 이스라엘 첩자가 있다고 생각하여 분노했다.

사무엘상 6장 11~12절에 “아람 왕은 이에 격분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는 장교들을 불러서 '말해 보라! 우리 중 누가 이스라엘 왕의 편이냐?”

“왕이시여, 우리 중 누구도 이스라엘 왕의 편이 아닙니다” 한 신하가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엘리사라는 선지자는 왕께서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 왕에게 전합니다.”

 

그래서 아람 왕은 군대에 엘리사를 추적하여 암살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이 음모도 하나님께서 막아내셨다.

엘리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은 그와 엘리사의 젊은 조수에게 적의 음모와 하나님께서 다시 적의 계획을 좌절시키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신다.

역대하 2장 20절: 요르단의 공격을 초자연적으로 저지하는 하나님의 이야기

기도로 인해 하나님이 적을 막으신 또 다른 훌륭한 예는 역대하 20장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당시 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신하들로부터 “에돔(오늘날 요르단 왕국으로 알려진 땅)에서 대군이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놀란 여호사밧은 여호와께 묻기로 결심하고 온 유다를 위해 금식을 선포했다"라고 성경은 말한다. “유다 백성들이 주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함께 모였고, 참으로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님을 찾으러 왔다” (역대하 20: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러한 기도를 들으시고 기뻐하신다.

그리고 유다의 왕과 백성들에게 그들을 위해 싸우시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신다.

“여호사밧 왕과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아, 잘 들어라!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거대한 군대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마라. 이 싸움은 너희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이다... 너희는 이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아, 굳건히 서서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실 구원을 바라보아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내일 나가서 그들을 대적하라,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하실 것이다...[그래서] 여호사밧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은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했다.” (역대하 20:15-18)

다음 날 아침, 많은 기도와 예배로 강건해지고 주님께서 직접 주신 말씀에 깊은 격려를 받은 여호사밧 왕은 영감을 받아 예배 인도자들을 유다 군대보다 앞서 보내어 다가오는 “거대한 군대”를 맞이하기 위해 동쪽으로 향할 때 노래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도록 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은 기뻐하셨고 권능으로 움직이셨다.

역대하 20장 22절에 “그들이 노래하고 찬양하기 시작할 때, 주님께서 유다를 침략하는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의 사람들을 매복하게 하셨고, 그들은 패배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당연히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지키셨다.

적군은 완전히 패배했다.

이스라엘의 그 누구도 실제로 싸울 필요가 없었다.

대신 그들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개입하셔서 적의 공격을 저지하셨다는 달콤한 지식으로 며칠 동안 기뻐했다.

“그때 여호사밧의 인도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은 주님께서 적을 물리치시고 기뻐할 이유를 주셨기 때문에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수금과 거문고와 나팔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 주님의 성전으로 갔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적들과 어떻게 싸우셨는지 들었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주변 모든 나라에 임했다. 여호사밧의 왕국은 평안했는데,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사방에서 안식을 주셨기 때문이다.”

에스더서: 이란의 공격을 초자연적으로 물리치신 하나님의 이야기

성경에는 다른 많은 예가 있지만 한 가지만 더 인용하겠다.

바로 에스더서이다.

거기에는 고대 페르시아(이란) 제국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권력자였던 하만이라는 사악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하만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 한 유대인에게 격분하여 페르시아의 최고 지도자에게 에티오피아와 인도 사이에 사는 모든 유대인을 '몰살(annihilate)'하라고 설득한다.

그렇다, 하만이 사용한 바로 그 표현대로, 그는 모든 유대인을 “몰살(annihilate)”시키고 싶어했다.

하지만 모르드개라는 경건한 사람과 그의 경건한 사촌 에스더에 관한 이야기도 읽을 수 있다.

유대 민족의 안전과 구원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친구들을 동원해 기도에 동참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만의 음모를 초자연적으로 저지하시고 유대 민족 전체를 멸망에서 구원하셨다.

오늘 우리는 어떤 세 가지 교훈을 얻어야 할까?

나는 이 성경 이야기에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신실하고 간절하며 쉬지 않는 기도와 금식, 진심 어린 찬양과 경배를 들으시고 호의적으로 응답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원수들의 악한 계획을 저지하고 이스라엘의 안전과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자.

둘째,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굳게 믿고 신뢰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 그분께로 향하고, 그분의 말씀을 계속 읽고, 우리를 지키고 돌보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에 계속 집중하자.

셋째, 하나님은 주권적인 뜻에 따라 적들의 공격을 허용하실 수도 있지만, 그분은 결코 당신의 참 자녀들을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에게 결국에는 공의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스라엘의 적들이 결국에는 정복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그러니 이란과 헤즈볼라 등의 공격을 허용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계속해서 그분을 신뢰하고 우리가 어둠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자.

어둠 속에서 어떻게 빛이 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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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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