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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거부하지만, 성경적 '강에서 바다로'가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예후다 V. 프랭크 | May 28, 2024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4년 5월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기 위해 ABP를 포함한 단체 연합이 주최한 유럽 행진에서 시위대가 "강에서 바다로"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진: 소피 휴곤 / 한스 루카스)

두 국가 해법은 국제 사회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실은 두 국가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좋든 싫든, 모든 관련 여론 조사에 따르면 양측 최고 지도부가 가끔씩, 때로는 교묘하게 긍정하고 있지만 양쪽 사회에서 두 국가 해법에 대한 거부감이 널리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양측 모두 수십 년간 지속된 폭력의 소용돌이에 대해 서로를 비난하고 있지만, 세계는 또한 문제의 핵심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보는 쪽과 모든 문제가 무슬림들의 꾸란에 따른 유대인에 대한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는 두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리 모두는 이 문제에 대해 정당한 의견을 가질 수 있지만, 신자로서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신이 우리에게 부여한 임무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바라보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애도하며 인질 석방을 위해, 정책 결정자들을 위해,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용서하며 화해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넘어서는 최적의 접근 방식은 하나님의 말씀이 제공하는 지침에 따라 과거의 사건을 검토하고 암울해 보이는 미래를 직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통해 우리는 상황이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며, 하나님께서는 계획과 호의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해결책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메시아의 길을 따라 진리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야 한다.

이 길은 종종 어렵지만 거짓되고 기만적인 이야기의 포로와 불편한 사실을 은폐하는 것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구속자의 길, 구원의 길이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이집트 강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뻗은 땅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성취되었다: 이스마엘과 케투라의 다른 여섯 아들, 그리고 부분적으로 이삭의 후손을 포함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모두 수천 년 동안 이 지역에 거주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중에 이삭과 야곱에게 가나안 땅을 그들의 후손인 유대 민족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구체적으로 재확인하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 약속은 현재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맺어진 아브라함 협정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그 협정이 확장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문제가 만족스럽게 해결되기 전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다른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 이는 주로 관련 당사자들이 특정 이해관계로 인해 특정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 주장의 진실과 정당한 기대에 맞서기를 거부하는 일방적인 접근 방식 때문이었다. 그러나 진리의 정신으로 양측을 살펴본다면 성경의 원칙에 따라 두 국가가 공존할 수 있는 정의로운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두 국가 해법의 대안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대다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2국가 해법을 거부하며 이스라엘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약속의 땅의 아랍 주민들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이스라엘 땅이 영국령이 될 때까지 수 세기 동안 광대한 오스만 제국의 신민이었다. 유대인 인구는 유대인 이민의 첫 번째 물결이 시작될 때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프라 환경에서 유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로 일자리와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는 중동 아랍계 가족들의 대량 이민으로 인해 그 수가 증가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이곳에 거주하던 60만 명의 아랍 인구 중 약 절반이 이미 신규 이민자였다.

국가가 설립되기 전 수십 년 동안 유대인 국가 기금은 현지 지주들로부터 대규모 토지를 매입하여 새로운 정착지, 농업 및 산업 기업을 설립했다. 이 지역과 유대인이 다수인 도시들은 새로 수립된 이스라엘의 일부를 형성했다. 유대인 국가 설립을 가능하게 한 유엔의 결정으로 네게브 사막과 같이 대부분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이스라엘에 추가되었다.

1947년 유대인 지도자들은 유엔 분할 계획에 찬성했지만, 대부분의 현지 아랍 지도자들과 주변 아랍 국가들은 이를 거부했다. 이후 계속된 분쟁에서 구식 무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신생 유대 국가는 잘 무장하고 훨씬 더 큰 규모의 아랍 군을 물리쳤다. 약 100만 명의 아랍 인구 중 약 75%는 아랍의 빠른 승리가 곧 돌아올 것이라 믿고 요르단이 점령한 서안지구와 이집트가 점령한 가자지구로 고향을 떠났다. 그들은 마을과 이웃, 오늘날 이스라엘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4,500평방킬로미터의 사유지를 남겨두고 떠났다.

난민들은 요르단에 의해 서안지구에, 이집트에 의해 가자지구에 고의적으로 수용소에 갇혔다. 이들은 여권, 요르단 또는 이집트 거주권, 심지어 점령지 밖에서의 취업 허가까지 아랍 당국에 의해 거부당했다. 이와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약속의 땅 아랍 주민들의 집단 의식인 팔레스타인 민족 의식이 탄생했다.

1967년 이스라엘은 요르단으로부터 서안 지구를, 이집트로부터 가자 지구를 점령했다. 이후 평화 조약에서 이집트나 요르단 모두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주로 거주하던 이 지역을 차지하지 못했다.

유대 국가는 협정을 통해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다. 오슬로 협정과 이후 타바 평화 협정,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과 같은 협상 과정은 모두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부 사이에 자치 구조 수립을 목표로 하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2000년대 초 이스라엘이 건설한 '보안 장벽' 또는 '펜스'도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는 미래의 국경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가장 광범위한 제안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의 94~96%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넘기고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지역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영토 보상과 함께 이스라엘 내 영토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제안에는 예루살렘 동쪽 지역을 팔레스타인의 수도로 제공하는 양보안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 부패에 시달리는 분열된 팔레스타인 부족 사회는 협상에서 지도자들을 지지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과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양보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랜 협상 기간 동안 그들은 영토 분할, 팔레스타인 난민 보상 제안, 예루살렘의 지위, 주권 문제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일관되게 거부했다.

여러 세대에 걸쳐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남겨진 가족의 재산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자라왔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영토와 가자 지구의 학교에서는 교실 지도에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67년 국경선이 없는 전체 땅이 아랍어 지명만 표시된 채 그려져 있다. 일부는 주로 남겨진 가족 재산을 되찾거나 이에 대한 보상을 받기를 원하지만, 이스라엘과 함께 독립 국가를 열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교육 시스템에 내재된 거짓의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전체 영토가 한때 팔레스타인 국가에 속해 있었다고 믿는다. 그들의 궁극적인 소망은 가급적이면 유대인 없이 이스라엘 전체를 통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10월 7일의 공격에 대해 모든 팔레스타인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매우 비생산적인 큰 실수이다. 올 이스라엘 뉴스 사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가자지구의 집단적 죄책감 주장은 진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이스라엘에 해를 끼친다. 유독한 대중 담론에 기여하고, 미래의 화해로 이어지는 건설적인 대화의 가능성을 저해하며, 신뢰 구축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다른 인구와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끔찍한 공격을 감행하기 전날, 아랍 바로미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마스는 22%만이 지지를 표명하는 등 국민들 사이에서 그다지 인기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10월 7일 이후 지지율이 두 배로 증가하여 팔레스타인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하마스의 투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러리스트들의 비인도적인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서구의 개인주의와 달리 급진 이슬람의 집단적 관점은 개인의 삶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며 효과적인 지하드를 위해 어떤 희생도 정당화하기 때문에 수십만 명의 가자 주민들이 다시 노숙자가 되는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지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유대인들 사이에서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는 1990년대 중반에 절정에 달했는데, 이는 1967년 6일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이츠하크 라빈과 같이 분쟁 기간 동안 IDF 참모총장을 역임하고 총리가 되어 오슬로 협정을 체결한 유력 인사들이 지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5년 라빈이 암살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 후,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부상하면서 이스라엘 유대인들 사이에서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가자지구가 테러리스트 거점으로 변모한 것처럼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가 탄생하면 이스라엘에 치명적인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평화 회담의 붕괴와 협상 실패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만성적인 불신을 비롯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성경에는 모세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의 땅에 사는 이방 민족에게도 유대 민족과 동일한 율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반복적인 훈계가 있다. 오늘날 아랍인, 베두인, 드루즈인 등 약 200만 명의 이스라엘 시민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서안 지구를 병합하여 그곳에 살고 있는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한다면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와 유대인 특성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가자 지구는 말할 것도 없고, 요르단강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인구는 유대인과 아랍인의 수가 거의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너희와 너희와 함께 거주하는 나그네를 위하여 하나의 법과 하나의 규례가 있을 것"(민수기 15:16)이라는 성경의 요구를 '강에서 바다까지' 단일 국가 해결책의 틀 안에 적용하는 것은 현재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특히 에스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대로 말이다: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타국인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타국인이 머물러 사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47:21-23).

오늘날 어린 양이 늑대와 함께 평화롭게 풀을 뜯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성경의 여러 곳에서 약속하신 대로 그분은 행동하실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중동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은 종종 인간의 행동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예를 들어, 에스더서에서 하나님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지만 전체 이야기가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에 관한 이야기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기적적인 구원과 부흥이 필요하다. 현재의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도 수년간의 정치적 교착 상태와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변화와 쇄신이 절실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종교계에서는 이스라엘의 종교법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메시아의 도래를 앞당기고자 하는 기대가 있다. 선거 제도와 국가 시스템 전체가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법률 개혁을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논쟁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지만, 국가 기본 구조를 바꾸는 논의는 주로 학문적 수준에 머물러 왔다. 사회 고위층, 종교 및 세속 공동체, 심지어 아랍권에서도 포럼을 통해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가장 많이 논의된 제안 중 하나는 미국과 다소 유사한 새로운 연방 기반 국가 시스템이다.

단일 국가 솔루션

이 제안에는 여러 가지 버전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진지한 정당이 이 중 하나를 지지한다면 종교와 세속의 분열,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수많은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시스템은 연방 국가의 법적 틀에 맞는 자체 법률을 가진 자치 주(칸톤)로 구성될 것이다. 미래의 헌법은 모든 시민에게 법 앞의 평등을 보장하고 연방 이스라엘에 대한 회원국의 충성심을 보장할 것이다. IDF와 연방 보안군은 각각 이스라엘의 대외 및 내부 보안을 담당할 것이며, 연방 보안군은 FBI와 유사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각 주에서는 자체 경찰력을 유지하게 된다. 헌법은 (최소 12개) 자치주의 경계를 현명하게 결정하는 것과 함께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시민권을 취득하는 인구학적 영향에 관계없이 이스라엘의 유대적 특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귀환 권리를 포기한 아랍 거주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니다. 이스라엘 시민권의 의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연방 이스라엘의 의회(크네세트) 선거에 출마할 수 없으며 투표도 할 수 없다.

재정적 보상과 더불어 이전에 여권이 없던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도 동등한 권리와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여권이 부여될 것이다. 이는 원하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팔레스타인을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잔류를 선택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폭력을 포기하는 것이 이스라엘에서 완전하고 평등한 시민권을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회의론자들은 꾸란의 반유대주의 구절을 인용하며 이스라엘과 이슬람 추종자 사이의 평화 가능성을 일축한다. 그러나 그들은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첫째, 성서에는 현대의 일반적인 해석으로는 더 이상 문자 그대로 해석할 수 없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 군대의 도덕과 윤리 기준을 엄격하게 정의하는 유대 종교법에 따르면, 가나안 민족을 몰살하라는 토라 계명은 혈연 관계를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날 살아있는 어떤 국가에도 적용될 수 없다. 따라서 이 계명의 현대적 관련성은 영적, 도덕적 영역에 있다.

둘째, 이미 이스라엘과 평화를 구축한 무슬림 국가가 있고 다른 국가들도 이를 고려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시아파 이슬람 국가와 달리 수니파 국가에서는 지하드가 유대-기독교의 가나안 정복 전략과 유사하게 영적 발전, 개인적 성장, 공동체 및 사회적 복지의 평화적 발전에 초점을 맞춘 내부 도덕 투쟁으로 더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헌법 원칙을 준수하고 감시하는 교육 전문가들의 감독 하에 팔레스타인 학교의 커리큘럼에서 반유대주의 및 반이스라엘 부분을 시민 교육과 코란의 진보적 해석으로 대체한다면 장단기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모든 공공 교육 자료에서 꾸란과 하디스의 구절을 포함한 반유대주의적 내용을 삭제한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교육 시스템 개혁과 유사할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실현할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하나님이 원하셔야 한다. 좋은 의도와 조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양쪽 모두에서 기적이 필요하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땅에 평화롭게 머물기로 선택한 비유대 국민들에 대해 기록한 것은, 현대 이스라엘 건국의 기적과 같이 언젠가 일어날 것이다: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예레미야 12:16)

지금은 고통과 중대한 결정의 시기이지만, 출산의 고통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예고한다고 믿는다. 이 시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호 관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의 쇄신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다.

다시 태어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평화의 수도로 삼아 전 세계 국가에 진정한 빛으로 비춰질 때가 올 것이다. 지금 당장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목격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곳을 향해 가고 있다.

 

예후다 V. 프랭크

예후다는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최초의 공인 메시아닉 학교의 수학 및 과학 교사 출신으로 수학, 물리학, 철학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2023년 8월 ALL ISRAEL NEWS 직원으로 입사했습니다.

Yehuda is a former mathematics and science teacher in Israel's first accredited Messianic school, based in Jerusalem, holding academic degrees in mathematics, physics, and philosophy. He joined the ALL ISRAEL NEWS staff in Augu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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