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도? 레바논 전역에서 또다시 통신 장비가 폭발하는 의문의 폭발이 레바논을 뒤흔들어

불과 24시간 전에 호출기 폭발로 거의 3,000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

이것은 진행 중인 이야기이다.

수요일 저녁 레바논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전역, 특히 수도 베이루트에서 두 번째 의문의 폭발이 발생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주로 휴대용 무전기 등 통신 기기의 폭발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45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헤즈볼라 테러 단체의 세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베이루트의 다히예 지역, 베카 계곡,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보고가 들어왔다.

대부분의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헤즈볼라 요원들이 소지하고 있던 장비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REAKING: Reports that during the Hezbollah commanders’ funerals today, the group’s communication devices (not pagers) continue to explode in Lebanon. pic.twitter.com/fVT2uvpNob
— Hen Mazzig (@HenMazzig) September 18, 2024

채널 12의 아랍 문제 분석가인 에후드 야리는 “헤즈볼라의 사망자 수는 발표된 것보다 훨씬 많으며, 헤즈볼라 지휘관 중 상당수는 부상만 입었더라도 무력화되었다”고 말했다.

헤즈볼라 고위 관리인 하셈 사피 알딘은 첫 번째 반응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단계'에 직면하고 있으며 필연적으로 처벌이 따를 것입니다.”

이번 폭발 중 일부는 24시간 전 1차 폭발로 인해 사망한 헤즈볼라 대원들의 장례식 도중 발생했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불타는 차량과 파괴된 아파트의 모습이 담겨 있어 2차 폭발에는 더 많은 양의 폭발물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무전기, 워키토키, 휴대폰, 지문 인식 장치, 태양 에너지로 구동되는 장치 등 다양한 통신 기기가 폭발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Lebanon - Islamist Iran-backed militia of Hezbollah is reporting a second wave of attack that causing older pagers and walkie talks to blow up. Developing... pic.twitter.com/Kn4Jye0PsN
— Hussain Abdul-Hussain (@hahussain) September 1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