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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를 위한 이스라엘의 노력에 찬사

이스라엘 군, 민간인들이 전쟁 지역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지도 도입

가자지구에서의 IDF 작전 (사진: IDF)

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하마스 테러리스트와의 전쟁에서 민간인들이 분쟁 지역을 탈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지도를 도입한 후 가자지구 민간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이스라엘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커비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라는 미국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IDF의 새로운 디지털 지도와 관련하여 "이스라엘이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려는 우리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현대의 군대 중 그런 식으로 전보를 보내는 군대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지도는 가자지구를 수백 개의 번호가 매겨진 셀로 분할하여 IDF가 특정 위치에서 대피할 것을 요청하고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 안전지대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아침부터 IDF는 가자 주민들을 전투 지역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기 위해 통제되고 구체적인 대피를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군이 금요일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한 소식통은 미국이 우려를 표명한 후 IDF가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 작전을 계속할 계획을 수정했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채널 12 뉴스에 "우리는 미국의 지적을 무시하지 않았으며 이는 앞으로 며칠 안에 분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리들 중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해리스 대사는 토요일에 "너무 많은 무고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솔직히 민간인의 고통의 규모와 가자지구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영상은 끔찍합니다."

전쟁이 시작된 직후 미국은 이라크에서 반군과의 전투와 같이 민간인이 밀집한 도시 환경에서 전투를 치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군사 고문들을 이스라엘에 파견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토요일에 이라크에서 싸우고 이슬람국가(ISIS) 격퇴전을 이끌면서 "도시전에 대해 한두 가지를 배웠다"고 말했다.

"하마스와 마찬가지로 ISIS도 도시 지역에 깊숙이 침투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ISIS에 대항하는 국제 연합군은 치열한 전투 중에도 민간인을 보호하고 인도주의적 통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고 오스틴은 말했다.

"도시전에서는 민간인을 보호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을 적의 품으로 몰아넣으면 전술적 승리가 전략적 패배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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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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