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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형성: 이스라엘 전쟁 내각,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명령 준비 - 화요일 최종 결정 예정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 직후인 4월 14일 이스라엘 내각과 최고 안보 관리들이 텔아비브에서 회동하고 있다. (사진: 아모스 벤 게르솜/GPO)

이스라엘 예루살렘 - 이스라엘의 채널 12 뉴스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그의 전쟁 내각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수일 내에 명령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쟁 내각은 내일 다시 소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지역에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위기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것은 큰 문제이다. 나는 전쟁 내각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쟁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왜 그런 신호를 보내는 걸까?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이스라엘이 보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바이든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대규모 전쟁이 중동에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그의 선의를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이든이 틀린 점은 이스라엘은 이미 이란과 대규모 지역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란의 테러 대리 세력들인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은 물론, 시리아와 이라크의 테러 세력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

즉, 바이든의 선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바이든은 이란을 달래려고 하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다.

이란 정권은 무력밖에 이해하지 못하며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현대 이스라엘의 76년 역사에서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공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이란은 320발의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자살 드론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다행히 이스라엘, 미국, 영국, 프랑스, 요르단 및 기타 아랍 국가들이 이러한 미사일의 99%를 격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란의 공격은 처벌받지 않을 수 없다.

바이든은 우리가 싸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문제는 그가 정말로 우리의 손을 묶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란과 전쟁을 벌이면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모든 원조, 탄약, 무기 재보급을 중단하겠다고 뒤에서 협박하는 것일까?

그건 모르겠다. 어쩌면 우리가 전쟁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쟁을 한다면 우리를 지지할 수도 있다. 그것이 큰 질문이며, 오늘 밤 뉴스는 이스라엘의 전쟁 내각이 바이든의 우려를 분명히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쟁 내각은 결국 우리가 싸워야한다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란 핵과 탄도 미사일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 대규모 공격을 감행해야 할 순간이 있다면, 이란 정권의 전례 없는 뻔뻔한 공격이 있은 다음 일 것이다.

국제 항공사들이 미사일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이스라엘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할 준비를 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순간이다.

이스라엘이 걱정해야 하는 것은 이란의 미사일뿐만 아니라 레바논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 세력인 헤즈볼라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를 겨냥한 15만 개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사태가 커질 수도 있고, 종말이 올 수도 있고, 아주 빠르게 파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전쟁 중이고, 이란이 우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없이 그런 조치를 취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이란 정권에 대한 강력한 보복 조치를 보여주지 않으면, 이스라엘 정부가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언제, 어떻게 하느냐이다.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은 지금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무엇이 옳은 길인지 알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기도해야 한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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